올리브영, 다이소 어디 연매출은 얼마나 될까요? 여러분의 경제감각을 확인해보세요
🇰🇷 CJ올리브영 vs 아성다이소, 누가 더 잘 나갈까? – 대표이사와 매출 비교 분석
우리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브랜드가 있습니다.
바로 헬스&뷰티의 절대 강자 CJ올리브영, 그리고 생활용품의 제왕 아성다이소입니다.
매장을 한 번쯤은 지나치거나, 꼭 들러봤던 기억 있으시죠?
이 두 브랜드는 소비자에게는 친숙하지만, 누가 이끄는지, 어떤 매출 규모를 자랑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
오늘은 CJ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의 대표이사와 2024년 기준 매출을 비교해보며, 두 기업의 현주소를 알아봅니다.
여러분의 경제 감각을 깨우는 데 이런 점들이 도움이 되실 거에요. 앞으로 어떤 기업이 어떻게 변하고 발전할지 예측해보고 후에 결과를 살펴보세요.
👩💼 CJ올리브영 – 이선정 대표이사
- 출생: 1977년
- 학력: 건국대학교 농화학과
- 경력:
- 한국미니스톱에서 커리어 시작
- CJ올리브영 MD사업본부장 → 영업본부장 → 대표이사
- CJ그룹 최초의 여성 CEO이자 최연소 임원
이선정 대표는 올리브영을 ‘국내 뷰티 편집숍’에서 ‘K-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유통 허브’로 탈바꿈시킨 주역입니다.
온라인 플랫폼 강화, 자체 브랜드(PB) 성장,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을 주도해왔죠.
👨💼 아성다이소 – 박정부 회장
- 출생: 1944년
- 학력: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과
- 경력:
- 1988년 한일맨파워 창업
- 1992년 다이소아성산업 설립
- 2018년 아성다이소 회장 취임
박정부 회장은 1997년, 일본 다이소와 손잡고 국내 최초 ‘균일가 생활용품점’을 도입했습니다.
2023년에는 일본 다이소 지분을 전량 매입해 100% 토종 브랜드화에 성공했으며, 전국 1,5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.
💰 2024년 기준 매출 비교
구분 CJ올리브영 아성다이소
매출액 | 약 4조 7,899억 원 | 약 3조 9,689억 원 |
전년 대비 증가율 | 약 24% | 약 14.7% |
영업이익 | 약 4,702억 원 | 약 3,711억 원 |
올리브영은 K-뷰티 열풍, 온라인 매출 확대,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.
다이소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제품을 앞세우며, 여전히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🧭 두 기업, 각자의 강점을 갖고 있다
- 올리브영은 2030 여성 타깃으로 K-뷰티와 PB 상품 중심의 ‘선택적 고급화 전략’을 펼치고 있고,
- 다이소는 ‘균일가’라는 심플한 가격 전략과 폭넓은 연령층을 겨냥한 생활밀착형 품목 구성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
브랜드 전략은 다르지만, 공통점은 **“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, 반복해서 찾게 되는 매장”**이라는 것이죠.
✍️ 마무리하며
CJ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는 각자의 분야에서 확고한 브랜드 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.
이선정 대표와 박정부 회장의 리더십은 기업이 성장해온 방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죠.
2025년 이후 이 두 브랜드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고 또 확장해나갈지, 소비자 입장에서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.
소비자는 선택할 뿐만 아니라, 브랜드를 키우는 힘이기도 하니까요.
올해, 내년 이 두 기업은 어떻게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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